• 中 "석탄 규제 안할 것"… 올 겨울 한국은 ‘흡연실’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대기오염이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올 겨울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공장 규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WHO의 설명대로면 한국인들은 올 겨울 담배연기를 마시며 생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2018-10-30 전경웅 기자
  • [핫! 유투버]"北核에 '파키스탄 모델' 적용 안된다"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최근 북핵 해결 방안 중 한가지로 언급되고 있는 '파키스텔 모델'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김 교수는 28일 유튜브 채널 '김영호 교수의 세상읽기'에 '북한 핵보유 인정하고 사용은 못하게 하는 파키스탄 모델 안된다'라는 제목의 강의를

    2018-10-30 박영근 기자
  • 北 리선권, "냉면이 목구멍 넘어가냐?"… 우리 기업 총수들에게 막말 논란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때 우리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라는 말을 한 것으로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 때 알려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

    2018-10-29 우승준 기자
  • 항소심 앞둔 MB, 황적화 변호사 등 6명 추가선임

    다스 자금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판사출신 변호사 등 6명을 추가로 선임하며 항소심 변호인단을 보강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황적화(62·사법연수원 17기) 대표 변호사 등 법무법인 허브의

    2018-10-29 김동우 기자
  • "점 빼느라 수고"… 이재명 경찰 출두한 날, 김부선이 한 말

    이재명(사진) 경기도지사가 경찰의 소환 명령을 받고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중,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이은 두 번째 수사당국 출석이다. 이 지사는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로부

    2018-10-29 조광형 기자
  • KBS 사장 뽑는 시민자문단, '제 구실' 못하는 이유

    "흔히들 KBS의 주인은 시민이고 사장도 시민들이 뽑는다고 알고들 있잖아요? 하지만 제가 살펴보니 시민들은 사장 선임 과정에 큰 영향을 발휘할 수 없는 구조로 돼 있었습니다. 이사로 선임된지 한 달 반 만에 이 방송사가 거대한 모순덩어리라는 걸 깨닫게 된 거죠."천영식

    2018-10-27 조광형 기자
  • [서평]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의 파면은 정당한가?

    [자유 민주 지키기] "민주화를 위한 제도들이 때로는 덫이 된다" 저자는 한국의 '자유 민주 지키기'를 위해 체제 존립에 대한 위협과 근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결정됐다. 혹자는 이를 '촛

    2018-10-26 이유림 기자
  • "거래소 성희롱 탓에 내 딸이 하늘로"…국감장 울린 父情

    "미국 유학 중인 딸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한국 들어와 한국거래소 취직하라고 한 것 후회한다.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을 당한 우리 아이는 우울증약을 먹고 있었고 쉬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막았다." 한국거래소에서 근무하며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 스스

    2018-10-26 강유화 기자
  • 난민들, 로마 소녀 윤간살해… "벌써 두번째" 伊 격노

    이탈리아 로마에서 10대 소녀가 난민을 자칭하는 아프리카 출신 불법체류자들에게 윤간·살해당했다. 유럽 언론들은 “10대 소녀가 난민을 자칭하는 이들에게 윤간·살해당한 것이 올 들어 두 번째”라고 전했다.

    2018-10-26 전경웅 기자
  • 김영우 "정부 일자리 로드맵, 단순 인건비만 계산해 축소"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문재인 정부를 향한 야당의 파상공세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지난 23일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공무원의 연금액이 빠져있는 정부 '일자리 로드맵' 정책의 부실을 지적하고 나선데 이어 김명연 의원이 국민연금 재정추계 문제를 파고들었다.&

    2018-10-26 임재섭 기자
  • "文대통령 그럴줄 알았다"… 빅터 차 "한미 균열" 인정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석좌교수 겸 조지타운대 교수가 지난 22일 "(북핵의 입장에 대해 한·미) 양국 간 중요한 균열이 있다. 그 격차가 어떻게 좁혀질지 명확하지 않다"며 우려를 나타냈다.청와대가 그간 "한·미 공조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설명한

    2018-10-26 임재섭 기자
  • [단독] 대한한공, 정비 부품 '돌려쓰기' 심각

    국적사 중 대한항공의 '항공기 부품 돌려쓰기' 실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본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국토교통부의 <2018년 10월 대한항공 특별점검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대한항공의 비행 10

    2018-10-25 강유화 기자
  • 검찰 "노무현 일가 금품수수 의혹, 고발인 조사 계획"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금품수수 의혹 사건 관련) 고발인 조사를 '계획 중'이라는 (검찰) 보고를 받았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 때 언급한 발언이다.문무일 검찰총장 발언에 앞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노무

    2018-10-25 우승준 기자
  • FATF도… "대북제재 준수하라" 국내 은행에 경고

    미국 재무부에 이어 국제 돈세탁방지기구(FATF)까지 한국 은행들에게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말라”는 뜻의 경고를 내놨다고 ‘매일경제’ 등 국내 언론이 보도했다.

    2018-10-24 전경웅 기자
  • "한심한 文대통령"… 손학규 "평양선언 비준 원칙없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서를 비준한데 대해 "이렇게 원칙 없는 정부가 있는지 한심한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지난 23일 문 대통령은 국회에 계류 중인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철회하지 않은 채 후속협의서

    2018-10-24 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