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일 칼럼] 여전히 문제 많은 교과서

    우리 아이들이 유괴당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유괴당하고 있다  “지난해 검정을 통과,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역사 교과서에 여전히 좌(左)편향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차 교육과정 '한국 근·현대사'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이어,

    2013-05-3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패거리 풍조서 개인의 독립성으로?

    떼문화 퇴조? 우리 사회 달라지고 있다

    패거리 풍조에서 개인의 독립성으로?   “우리 사회에서 '진보=반미(反美)' '보수=반북(反北)'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시아연구원(EAI·이사장 하영선)이 최근 발표한 '2013 정치안보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보 성향 유권자 중 '한·미

    2013-05-28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박 대통령의 '정치 한류'를 기대함

    박근혜-시진핑-아베, 게임의 막이 올랐다!

    박근혜 시진핑 아베, 게임의 幕이 올랐다 “특사가 온 목적이 뭐든 중국은 최근의 입장에서 후퇴하면 안 되며 평양에 필요한 압력을 행사해 그들이 자기의 행동을 조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김정은의 특사 최룡해가 중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비(非)우

    2013-05-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 우리는 중국-일본을 얼마나 아는가?

    돌아온 구한말! 그때의 [치매] 재발 징조가...

    우리는 중국 일본을 얼마나 아는가?  한반도, 한국, 한국인의 삶을 규정하는 최대의 조건 중 하나가 그 지정학적 위치다. 그것은 구체적으로는 중국, 일본 사이에 끼인 한반도의 숙명적인 곤혹이다. 최근 그 조건이 또 다시 한반도, 한국, 한국인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2013-05-2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그들은 용기가 있을까?

    김한길과 안철수는 해낼 수 있을까?

    김한길과 안철수   민주당에 대한 최근 지지도는 12%였다. 그런데 ‘안철수 현상’에 대한 지지도는 26%, 무려 두 배 이상이었다. 호남에서도 안철수 지지가 만만찮다고 한다. 사실이 그렇다면 이것은 제2의 ‘안철수 현상’이라고 부를 만도 할 것이다. 안철수 의원은 이

    2013-05-19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류근일 칼럼] 너무도 참담하다!

    치유에 목 마른 상한 마음들

    치유에 목마른 상한 마음들  아름다운 감성은 가장 아름답지 못한 상황에서 의지적으로 느끼려 할 때 특히 더 아름답다. 최근 10년 간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팔린 클래직 음반 순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1위에 오른 라프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 협

    2013-05-1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사람 살리냐, 죽이냐...누구의 길이 옳았는가?

    생명의 길(이승만 박정희) 對 죽음의 길(金씨부자)

    생명의 길이승만·박정희 죽이기 , 로 새빨간 거짓 들통나논픽션을 실제인 양 가르친 80년대…가장 [反대한민국]적인 세대 양산말과 행위의 左右 따지기 앞서 참·거짓 가리는 양식(良識) 살아있기를류근일대한민국 현대사를 둘러싼 역사관(歷史觀) 전쟁이 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다

    2013-05-0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동북아 새판짜기 구상은 이렇게

    박근혜-오바마, 중국을 어찌 마사지 하려나?

    박근혜-오바마, 중국을 어찌 마사지 하려 할까?    박근혜 오바마 두 대통령은 무엇을 합의할 것인가? 동북아 새 판 짜기 구상을 제시할지 모른다. 그 전제로서 한-미 두 정상은 “북한 권력 집단을 협상을 통해 비핵화로 돌릴 수 있다”는 나이브 한 가설(假說)을 이젠

    2013-05-05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개성공단 철수가 '强 대 强'?

    "주먹말고 말로 하자"는 평양것들에게 하라!

    개성공단 철수를 ‘强 대 强’이라고 하는 말투  개성공단 인원을 철수시키기로 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을 두고 일부는 그것을 ‘강(强) 대 강(强)’ 운운 하며 “이래서 되느냐?”는 투의 뉘앙스를 은근히 풍기곤 한다. 일부 기사(記事), TV 진행자, 출연자들이 그렇다.

    2013-04-3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김정일의 여인 성혜림 오빠 성일기

    "사상? 다 씨알딱지 없는 소리..."

    "思想? 다 씨알딱지 없는 소리...“  TV 조선 ‘판’에 출연한 성일기 씨(80). 김정일의 여인이자 김정남의 어머니 성혜림(2002년 작고)이 그의 누이동생이다. 그리고 경기도 분당에서 북 공작원에 피살당한 이한영이 그의 또 다른 누이동생 성혜랑의 아들이다. 박은

    2013-04-25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박근혜 5년후 퇴임때 北핵 능력은?

    대화 100번 해도 北은 비핵화 안한다!

    대화 백번 해도 北은 비핵화 안 한다   북(北) 핵 공갈 사태에 대해 이젠 정리를 좀 해야겠다. 북은 미국과 ‘한반도 비핵화’ 따위는 이야기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로지 군축회담,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비핵화 문제만 다룰 수 있다고도 했다. 한 마디로,

    2013-04-2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美-中, 北핵 공동해결 합의" 보면서

    美-中 '한반도 거래'와 '美-北대화'..한국은?

    “美-中, 북한 핵문제 공동해결 합의”  미국과 중국이 북한 핵문제 공동해결 원칙에 합의했다. 중국이 북의 뒷전에 서서 “모든 관련국들은 자제하라...”며 마치 구경꾼 같은 노릇이나 하던 것에서 더 나아가, 이제부터는 미국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해결사 노릇을 하겠다는 뜻

    2013-04-15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존 케리가 시진핑을 만나면

    南의 대화는 '北의 정권교체' 무기 돼야

    존 케리가 시진핑을 만나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시점에 맞추어 박근혜 대통령은 북에 대해 대화의 문호가 열려 있음을 밝혔다. 이 타이밍은 무엇을 시사(示唆)하는 것일까? 한반도 문제가 다시 미국 중국의 강대국 관리체제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해

    2013-04-13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개성공단은 화근덩어리다"

    특사파견? 하하하! 박근혜, 유혹에 속지말라!

    개성공단, 더이상 이렇게 갈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의 ‘개성공단 무기화’ 전술, 그리고 그것을 빌미로 고개를 들기 시작한 ‘햇볕’ 교조주의자들의 소위 ‘특사 파견’ ‘출구전략’ 운운의 잠꼬대 같은 헛소리엔 일체 귀도 기울이지 말고 눈길도 주지 말 것을 당부한다

    2013-04-1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박근혜도 이명박처럼 하면 망한다

    좌파 문화권력의 '대못'을 뽑지 못한다면

       左派 문화권력의 '대못'을 뽑지 못한다면      2008년 이명박 정권의 출범으로 정권 교체가 이뤄졌는데도 그 후 5년의 사회적인 트렌드(trend)는 그전 10년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다.청와대 주인만 바뀌었을 뿐 세상의 기조(基調)를 만드는 문화 권력

    2013-04-09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