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일 칼럼] 北 일방공갈 외면하는 당신들 누구?

    때린 X 놔둔채 맞은 X 때리는 위선자들

    때린 X 놔둔채 맞은  X 탓하는 위선자들     일부 논자(論者)들이 또 ‘자기 혼자 성인군자’ 같은 소리를 꺼내고 있다. 북이 저럴수록 우리는 그저 특사라도 보내서 ‘대화’로 풀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저쪽은 대화 하려는데 우리가 대화 아닌 ‘대결’로 치

    2013-04-08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류근일 칼럼] 이념투쟁사에 새로운 장 열렸다

    '어나니머스' v '우민끼'

    ‘어너너머스’ vs. ‘우민끼’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명단 공개는 한국사회 이념투쟁사(史)에 새로운 장(章)을 열었다. 첫째는 대한민국 진영이 공세를 취했다는 점이다. 밤낮 공격을 당하기만 하던 패턴을 뒤집고, 공격을 하는 패턴을 만든 것이다. 그것도 관(官)이 아

    2013-04-06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 개성공단에 코 꿰인 5천만!

    개성공단은 北 인질, 우리는 개성공단의 인질

    개성공단은 북의 인질우리는 개성공단의 인질  “개성공업지구에서 덕을 보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괴뢰패당과 남반부의 영세중소기업들이다." 북이 해댄 소리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욕을 들어먹으면서까지 자청해서 개성공단이란 ‘인질의 인질’이 돼야 한단 말인가?   

    2013-04-0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황주홍 의원(민주)의 용기있는 선언

    새누리당 뺀질이들과 다른 사람은?

    민주당 황주홍 의원의 용기 있는 선언    "나에게 민중이 있다면 (민주당에 대해) 봉기를 하고 싶고, 부대가 있다면 전복해버리고 싶었기에 초선으로 이 길에 뛰어들었다" "이념적 편향성을 바로잡고, 가볍게 말하고 함부로 행동하는 태도상의 편향성을 바로잡겠다. 중도개혁주

    2013-03-28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천안함 영령들을 슬프게 하는 것!

    천안함 영령들이어, 이들을 물리치소서!

    천안함 영령들을 아직도 슬프게 하는 것  북의 천안함 폭침 3주기에 무엇을 생각해야 하나? 국민의 20%가 그것이 북의 소행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는 조사결과다. 우리 울타리 안에 우리와 너무나 적대적으로 대칭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거야말로 폭탄을 낀

    2013-03-26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사이버 남침과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

    한국은 전투상황! 정치-언론 뭐하고 있나?

    사이버 남침과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우린 뭐하고 있나?  한반도를 둘러싸고 북(北)과 국제사회라는 두 무사(武士)가 칼싸움을 벌이는데 한국의 당쟁(黨爭) 문사(文士)들은 도무지 그런 정세와는 무관하게 살고 있다. 그들은 그저 도심(都心) 관청과 한강 여의도가 세상의 전

    2013-03-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이승만-박정희 모르는 세뇌 중독자!

    박근혜 정부엔 '햇볕 공직자' 없나?

    박근혜 정부엔 '햇볕 공직자' 없나?  우리 공직사회에는 “북과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북과 어떻게 해서든 대화와 공존으로 나갈 길을 찾자는 여망이다. 이 여망은 주관적으로는 순수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는 상당한 문제점

    2013-03-22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 '북한 전문가' 탈 쓴 '북한식 평화론'

    일부 '먹물'들의 궤변을 듣자하니...

    일부 '먹물'들의 궤변을 듣자 하니  한 TV 토론 프로에서 어떤 ‘북한 전문가’란 사람은 이런 투로 말했다. “북의 최근 강경 모드는 오바마에 대한 실망 때문...” “전쟁과 평화의 문제가...” 한 마디로, 오바마가 잘못해서 북의 3차 핵 공갈이 나왔다는 것, 휴전

    2013-03-18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 불마다 공갈로 '대화 애걸' 강요수법

    류길재 통일장관의 섣부른 발언, 망상인 이유

    불바다 공갈로 우리가 '불공정 대화' 애걸하게 만들자는 것  북이 불바다’ 공갈을 치고 전쟁불사를 호언할 때마다 우리 사회에 의례 껏 등장하는 풍조가 있다. 종북 세력은 이렇게 말한다 “위기는 남쪽과 미국 탓이다. 대응 운운 하는데 전쟁하자는 거냐? 햇볕정책을 할 때는

    2013-03-15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 中 일각에 등장한 北 비판론

    北정권 붕괴에 中 이용하려면?

    중국 일각에 등장하는 '北 비판' 논조  "(핵을 가진) 북한이 외부의 공격이나 압력에 놓여 정권 붕괴로 이어진다면 대규모 난민이 중국 동북 지역으로 유입될 것이다. 이는 중국 변경 지역에 엄청난 정치·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것이다.“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 한·일 등

    2013-03-12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 핵 부른 대북정책, 이렇게 바꿔야

    박근혜, 美-中 믿지말고 北 망하게 하라!

    對北, 우리의 의지와 결단으로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전 조선일보 주필오늘의 북한 핵(核) 공갈 사태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지금까지 우리가 견지해 온 '협상에 의한 해결' 기대가 허상이었음을 말해 준다. 우리는 이 실패를 솔직하게 시인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

    2013-03-12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 헌법과 실정법으로 응징하라!

    적을 편들어도 법에 안걸리는 통진당?

    통합진보당은 지금 누구 편을 들고 있는가?   통합진보당이 키 리졸브 훈련과 작전계획 5027 및 5029를 '북침전쟁' 훈련으로 규정했다가 50분 만에 ‘북한 공격훈련’으로 수정했다고 한다. 웃기는 이야기다.  북은 38선 이남으로 밀고 내려와도 괜찮고 우리는 그 이

    2013-03-09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정쟁이 국가보다 더 중요한가?

    위기 국가가 이렇게 표류할 순 없다

    위기국가가 이렇게 표류할 순 없다  글러벌 리서치라는 여론조사기관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압도적(60% 이상)으로 많았다. 여론 조사로 밀어붙이는 것이 대의제 민주주의의 정도(正道)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만큼 했으면 이

    2013-03-05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칼럼] '친노'에 대한 한상진 교수의 쓴소리

    안철수는 아나? 민주당내 내쳐야할 세력을..

    '親盧 민주당'에 대한 한상진 교수의 쓴 소리  “당권을 장악해온 주류 세력의 운동권 체질의 자기도취와 망상, 상호 불신으로 점철된 계파 싸움은 이제 임계점에 도달했다” “포용과 소통 대신 동원 가능한 권력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대를 압박하려는 체질화된 패권적 조직문

    2013-02-2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 [류근일 촌평] 박근혜는 '이념적 맹물' 닮지 말라!

    MB를 보내는 단상(斷想)

    MB를 보내는 단상(斷想) 잘한 일 (1) 대북정책에서 상호주의 원칙을 굽히지 않은 것.(2)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한 것.(3) 4대강 사업(일부 문제점 있더라도),      원전수출, 외교적 위상 제고  잘못한 일 (1) 천안함 연평도 도발에 대

    2013-02-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