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규 칼럼] 세월호참사 종합보고서 최종발간, 사회적 참사를 일으키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 조사활동과 종합보고서・백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청산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0일 조사활동을 종료한 후 3개월간 종합보고서 및 백서 작성을 진행하였고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드디어 최종적으로 국민들에게 그 결과물을

    2022-09-22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
  • [류근일 칼럼] '자유주의'에 대한 과잉 비난… '자유'란 무엇인가

    '자유주의'에 대한 과잉 비난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연설은 자유를 21번 강조했다.그의 취임사와 8.15 경축사에 이은 연작(連作)인 셈이다.자유를 향한 여망에 주사파와 마르크스· 레닌파는 당연히 매도할 것이다.그러나 일부는 딱히 좌익도 아니면서,고전적 자유주의가 곧잘

    2022-09-2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박선영의 북한인권 칼럼 ② ] "뉴욕에도 38선이 있었네"

    11년만에 다시 찾은 뉴욕의 북한대표부.공식명칭은 UN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가깝고도 한없이 먼 북한대표부는 UN빌딩 앞 2번가. 한국총영사관하고도 가까운 위치, 외교센터 안에 있다.9월 16일 아침 6시반, 워싱턴 DC에서 기차 타고 3시간 반만에 뉴

    2022-09-21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18대 의원)
  • [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⑲] "김문수와 함께 달리세요"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한국 국가부문에서는 온통 ‘박정희 산업화’ 열풍이 불고 있었다. 반면에 한국 경제학계에서는 온통 ‘종속이론 광풍’이 불고 있었다. ‘산업화 열풍’이란 “한국 같은 후진국도 자본주의 방식으로 선진국을 얼마든지 따라잡을 수 있다”는

    2022-09-2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방탄소년단, 방탄노년단, 방탄의원단

    세계적인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에서 큰 성공을 거둔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지난 9월 12일(미국 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황동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했다. 이번 ‘에미상’ 수

    2022-09-19 이철영 칼럼니스트
  • [이제봉 칼럼]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대한민국의 역사교육

    최근 공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역사과(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시안(試案)을 보면 우리 사회의 좌경 세뇌화 교육이 어느 정도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는지 알 수 있다.  우리사회에 침투되어 있는 좌파세력들은 해방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끊

    2022-09-19 이제봉 울산대 교육학과 교수 칼럼
  • [류근일 칼럼] "이준석 주연 만화영화 그만 찍자"

    이준석이 17일 비공개로 경찰에 출두했다. 경찰이 그를 하대해서인가, 우대해서인가? 우대해서 아닐까? 그의 혐의는 (뇌물성) 성 상납, 증거인멸, 무고다. 그러나 그런 그가 부럽고도 또 부럽다. 왜? 필자도 스무 살 때 경찰서에 잡혀간 적이 있다. 미숙한 수준에서 글

    2022-09-1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교과서 전쟁 박선영 칼럼 ②] '참 좋은 우리 민족, 나쁜 대한민국' 가르치는 교과서

    개헌? 교과서 안에선 이미 완료!모든 파도는 다 부서진다.빌딩만한 해일도 결국엔 물거품이 된다.저절로 부서지든, 방파재나 집같은 인위적 구조물에 의해 부서지든,모든 파도는 결국 부서지게 되어있다.피해를 보느냐, 안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방파제를 잘 구비해 놓으면 피해

    2022-09-16 박선영 21C교육포럼 대표
  • [이철규 칼럼] 尹의 두 가지 시선… 국민에겐 자유, 국힘에겐 일치단결

    집권 100여 일이 지나면서 尹에게는 두 가지 시선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하나는 국민에 대한 시선이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는 시선은 제왕적 대통령의 해체라는 용기를 내게 했다. 대통령실 이전, 민정수석실 해체, 도어스테핑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또 다른 시

    2022-09-15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
  • [대한민국 역사전쟁] 개인의 공간 vs 국민의 공간, 독립기념관의 모호한 정체성

    개인은 국민과 구분된다. 개인의 자유는 국민의 의무 앞에 제한된다. 이는 개인과 국민을 대하는 기관에도 적용된다. 국가기관의 이름을 내세웠다면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미국과 함께한 독립운동&

    2022-09-14 성채린 연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재학
  • [교과서 전쟁 박선영 칼럼 ① ] 현직교사들, 독립운동 하듯 숨어 활동

    무더위가 채 가시기도 전, 2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역사교과서 문제가 주요 언론 쟁점으로 떠올랐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자가 빠졌다. 6·25에서 ‘남침’도 빠졌다. 이런 내용 등이 1면 톱뉴스로 등장했다. 그리고도 몇 면을 할애, 2022년도 개정 한국사 교육과정으

    2022-09-13 박선영 21C교육포럼 대표
  • [류근일 칼럼] <광우병난동>과 <촛불정변>은 홍위병 광풍

    추석 휴일 기간에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인이 이젠 문화 콘텐츠에서도 세계 제일로 치솟았다. 어렸을 때 필자 세대를 포함한 한국 청소년층은 “우린 언제나 저렇게 사나? 도저히 안 되겠지?” 하는 절망에 빠지곤 했다. 대학생이 되면서

    2022-09-1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대한민국 역사전쟁] 역사 밑장빼기, 독립기념관은 타짜인가?

    독립기념관에서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미국과 함께 한 독립운동’ 전시회가 열렸다. 전략사무국(Office of Strategic Services, OSS)과의 합작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여기에서 ‘밑장빼기’가 일어났다. 전략사무국(OSS)은 미국의

    2022-09-11 이산하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과정 재학
  • [류근일 칼럼] 정진석, 그는 '정객'인가 '자유주의 전사'인가?

    2020년대 윤석열 시대에선 그것을 끌고 갈 신주류가 떠올라야 한다고 필자는 소망했다. 오늘의 한국 자유 세력은 과거의 범주(範疇)로는 담아낼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은 5년 전 10년 전 15년 전 보수 시대와는 많이 달라졌다. 그때의 그 무엇인지는 물론

    2022-09-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규 칼럼] 이준석, 아니 이준석의 자유를 품어라!

    지금 국민의 힘에서 제일 미운 놈은 이준석이다. 미운데 영리하면 참으로 난감해진다. 지난 4일 보수의 본거지인 대구 김광석 거리에서 연설을 했다. 보란 듯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철학인 자유를 15번이나 외쳤다. 윤대통령이 취임사와 8·15경축사에서 33번씩 외친 자유에

    2022-09-08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