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광장' 이끈 박장범 앵커… KBS '일요진단 라이브' 새 진행자 발탁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의 새 진행자로 박장범(사진) 앵커가 발탁됐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일요진단 라이브'의 진행을 맡은 박 앵커는 1994년 2월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해 경제부·정치부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취재를 했고

    2023-01-13 조광형 기자
  • [단독] '음란물 심의' 전문위원이 SNS에 음란물… 어이없는 방심위 "경위 파악 중"

    음란물 등 방송·인터넷 상의 불법·유해정보를 심의·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정연주)의 한 남성 직원이 자신의 SNS 계정에 다수의 '음란물'을 올린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본지 취재 결과, 방심위 정책연구센터 전문위원으로 일하는 3급 직원

    2023-01-13 조광형 기자
  • '횡령·임금체불 의혹' 박성제 MBC 사장 "연임 도전‥ 한 번 더 뛰겠다"

    업무상 횡령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박성제 MBC 사장이 '연임' 의사를 표명해 주목된다.박 사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사장 연임에 나서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고심 끝에 MBC와 시청자들을 위해 한 번 더 뛰어보자고

    2023-01-13 조광형 기자
  • TV조선에 '과락' 안긴 심사위원 "방통위 공무원이 '점수 수정' 가능하다 말해"

    방송통신위원회가 TV조선 재승인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에게 '점수 조작'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1일 업무방해 혐의로 당시 방통위 방송정책 부서에서 일했던 차OO 과장을 구속하고, 이OO 정책위원을 추가 입건하면서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23-01-12 조광형 기자
  • 檢, 'TV조선 재승인 방해 의혹' 한상혁 측근 입건… 내주 소환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평가에서 TV조선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꾸기 위해 점수를 낮게 고쳤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측근인 이OO 정책연구위원을 추가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법조·방송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

    2023-01-11 조광형 기자
  • MBC, '임신 근로자'에 야간·휴일 근무 지시… 9억대 '임금체불'도

    MBC가 10억원에 가까운 임금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임신한 근로자에게도 야간·휴일 근로를 시키는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0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MBC를 상대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체불임

    2023-01-10 조광형 기자
  • 6억 받고 3억 더… '김만배 돈 수수' 간부 파문에, 한겨레 편집국장 '사퇴'

    한겨레신문에서 사회부장과 신문총괄 등을 역임한 간부가 대장동 게이트 주범인 김만배 씨로부터 불법 자금을 수수한 정황이 드러난 지 4일 만에 류이근 한겨레 편집국장이 사퇴했다.9일 오전 편집국 편집위원을 소집해 사의를 밝힌 류 국장은 이날 편집국 사내메일로 사퇴 사실을

    2023-01-09 조광형 기자
  • '더탐사' 유튜브 채널, '수익창출' 금지됐다… "사유는 '괴롭힘'"

    좌파 성향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유튜브 본사로부터 '수익창출 금지' 조치를 당했다.9일 더탐사는 유튜브 계정 커뮤니티에 구독자들을 상대로 "멤버십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많이 받으셨냐"며 "유튜브에서 저희의 수익창출을 금지했다"는 사실을 공

    2023-01-09 조광형 기자
  • "'국민주 언론사' 한겨레 기자가 범죄자금 수수… 내로남불 따로 없다"

    최근 한겨레신문의 사회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 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자, "자본과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외치던 그들의 위선과 타락에 분노가 치민다"며 "이참에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가짜언론'을 몰아내야 한다"는 강한 성토가 언론계에서

    2023-01-09 조광형 기자
  • 김만배, 기자 수십명 접대설 '파문'… 골프 칠 때마다 100만원 건네

    대장동 게이트 주범인 김만배 씨가 주요 일간지 간부 3명뿐만 아니라 다른 기자 수십명에게도 골프 비용 명목으로 '금품'을 살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수사 결과 주요 언론사 간부는 물론, 유수 언론의 기자들이 김씨부터 모종의 자금을 수수한 정황이 드러남에

    2023-01-08 조광형 기자
  • MBC노조 "한겨레, 썩어 문드러졌구나"… '김만배 돈' 받은 언론사 간부 질타

    한겨레신문·중앙일보·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 부장급 간부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로부터 적게는 9000만원, 많게는 6억원까지 모종의 자금을 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나자, "돈을 받은 언론사 간부들이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게이트가 이슈화될 때 어떤 입

    2023-01-08 조광형 기자
  • "KBS, 민노총 인터뷰 후 '반론듣겠다'며 노동부장관 불러… 이게 반론권 보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의 방송 모니터링 자료를 근거로 "KBS '뉴스9'가 불공정한 인터뷰를 했다"고 지적한 것을 두고,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KBS 앵커가 "부당한 비판"이라고 반박하자, 공언련이 "'뉴스9'의 인터뷰는

    2023-01-08 조광형 기자
  • [특별연재] '2017 MBC 잔혹사'④… 파업불참자 대상 이메일 불법 사찰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국내 언론 지형은 급격히 왼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공영방송 MBC의 편향성은 두드러졌다. 2017년 말 최승호 전 PD가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관점으로 이슈를 다룬 불공정 편파방송·편파보도가 쏟아졌다. 문 정권 내내 '투명인

    2023-01-07 조광형 기자
  • [특별연재] '2017 MBC 잔혹사'③… 해고, 또 해고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국내 언론 지형은 급격히 왼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공영방송 MBC의 편향성은 두드러졌다. 2017년 말 최승호 전 PD가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관점으로 이슈를 다룬 불공정 편파방송·편파보도가 쏟아졌다. 문 정권 내내 '투명인

    2023-01-06 조광형 기자
  • '공'을 '굥'으로, KBS 자막 오타 파문… 네티즌 "'尹 추락 기원' 게시물 연상"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하·조롱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굥'이라는 신조어가 KBS 뉴스 자막에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굥'은 '윤'을 거꾸로 쓴 글자로, 글자를 뒤집어 윤 대통령이 떨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KBS 5시 뉴

    2023-01-05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