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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말리고, 친명 때리고… '586 청산론'에 대처하는 자세 [정치野담]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586 운동권 청산'을 앞세운 가운데, 현역의원 40%가 586 운동권 출신인 더불어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86 청산 기류에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인 반면, 친명(친이재명)계가 직접 나서서 586 운
2024-02-01 오승영 기자 -
"더 해야죠"… 최태원·손경식·구자열 '연임' 나선다 [안종현의 재계IN]
총선을 앞두고 주요 경제단체 수장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여야 모두가 경제회복을 전방에 내세운 만큼 경제단체들의 목소리도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일 재계에 따르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임기가 이달 종료된다. 두 사람 모두 C
2024-02-01 안종현 기자 -
[pick플] "1++ 한우 끝판왕 롯데마트 '마블나인'…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할 것"
‘pick플’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기획하는 유통인들을 문은혜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는 코너입니다. 제품 하나, 서비스 하나에 녹아있는 유통인들의 피, 땀, 눈물을 담아봅니다.<편집자주>“같은 한우 1++라도 등급이 있는거 아
2024-01-31 문은혜 기자 -
저PBR株 오른다는데…성장주 팔아야 할까? [김민아의 왜오르株?]
[편집자주] '왜오르株?(왜내리株?)'에서는 주식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핫(HOT)한 종목을 다룹니다. 주식은 둘 중 하나죠. 오르거나 내립니다. 그리고, 시장 참여자들은 관심있는 종목의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찾기 마련인데요, 간혹 해당 종목이 왜 오르는지 혹은 왜 내
2024-01-31 김민아 기자 -
'친명' 추미애, 친문 찍어내기…당내 '진흙탕 싸움' [정치野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연일 '친문(친문재인) 저격수'의 면모와 행보를 보이면서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 전선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계 간 계파 대립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추 전 장관이 '친명 색채'를 분명히 하면서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선
2024-01-30 이지성 기자 -
제네시스 'G70' 단종?… 月 판매 300~400대 그쳐 [김재홍의 Car푸치노]
제네시스 브랜드가 순항하는 가운데 유독 스포츠 세단 ‘G70’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작년에는 4000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G70의 ‘단종설’이 부각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70의 판매량은 2019년 1만6795대로 정점을 찍은
2024-01-30 김재홍 기자 -
LG엔솔 반토막 성과급 몸살… 勞 "다시 책정하라" 반발 [김병욱의 배터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선 대표가 부임 3개월 만에 첫 노사갈등에 직면했다. 반토막 성과급으로 노조가 반발하는 가운데 회사측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정면돌파에 나섰다.30일 LG에너지솔루션, 노조 등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340~380%,
2024-01-30 김병욱 기자 -
김선민 前심평원장, 태백에서 '공공의료' 가운을 입다 [박근빈의 우리동네名醫]
의사 김선민은 화려한 경력을 뒤로 하고 초심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3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원장직에서 내려온 이후 의사를 구하기 힘들어 4번이나 공고를 내야 했던 곳에 원서를 넣었다. 지난 9월부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서 새 삶을 살고 있다. '
2024-01-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무색해진 '이재명식 통합'…친명·친문 대립에 속수무책 [정치野담]
"많은 논란이 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통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피습 사건 이후 당무 복귀 일성으로 한 발언이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3인(김종민·이원욱·조응천)의 탈당으로
2024-01-29 이지성 기자 -
포스뱅크도 급등…IPO 시장 좋다지만 공모주 이건 주의해야 [홍승빈의 기업공개]
올해 초부터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신규 상장주들이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증시 자금이 일부 종목에 쏠리면서 주가가 들쑥날쑥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규 상장한 포스뱅크는 오전 11시 30분 기준 공모가(1
2024-01-29 홍승빈 기자 -
"소상공인 위한 '모두의 맛집'… 현대그린푸드 자랑이자 자존심 됐죠" [eat피플]
기와집순두부, 안주마을, 우미학….맛집 좀 다녀봤다 하는 이들에게는 친숙한 이름의 식당들이다. 오래 줄을 서야 겨우 맛볼 수 있었던 이곳 메뉴를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는 날이 도래했다. 현대그린푸드가 전개 중인 지역상생 프로젝트 '모두의 맛집'을 통해서다. 모두의 맛집
2024-01-29 최신혜 기자 -
벌써 두 차례 따따블 성공...'비 맞은 옷' 韓 증시, 공모주는 연초부터 대활황 [홍승빈의 기업공개]
연초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과 반대로 기업공개(IPO) 시장은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자금을 공모시장이 대거 빨아들이면서 공모주 열풍이 쉽사리 꺼지지 않는 모습이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현대힘스는 상장 첫
2024-01-28 홍승빈 기자 -
[곽예지의 글로벌포커스]
미국 경제 꿈의 '골디락스' 오나
지난해 4분기에도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른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에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현지시각으로 25일 미 상무부는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3.3% 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
2024-01-26 곽예지 기자 -
與담野담
행동대원 전락한 초선들…'尹心' 전달, '자객출마' 백태
"요즘 초선 행동대원들을 보면 가관이다. 여당은 권력의 눈치를 보고, 야당은 품격을 잃었다."유명 정치평론가가 25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혀를 차면서 한 말이다. 여당 초선의원은 기개를 잃고 최고권력자와 미래 권력자 사이에서 눈치만 보고, 야당 초선의원은 계파논리에 빠
2024-01-25 이해완 정치부장 -
대기업의 바이오 진출, 계산기 두드리는 순간 필패 [손정은의 바이오맵]
대기업의 바이오사업 진출이 미래성장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연초부터 제약바이오업계가 OCI와 한미약품의 통합, 오리온의 레고켐바이오 인수로 들썩이고 있다. 삼성, SK, 롯데 등이 자체적으로 바이오사업에 뛰어든 것과 달리 기업간의 결합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2024-01-25 손정은 제약의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