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이번엔… 남편 회사 임원을 비서로 채용"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남편 회사에서 근무 중인 사내이사를 본인 의원실 7급 비서로 겸임등록한 사실이 드러났다. 유은혜 후보자의 이러한 행위는 국가공무원법에 위반된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2018-09-12 우승준 기자
  • 내년 '판문점 예산' 4712억... 꼼수 논란

    문재인 정부가 ‘4·27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이행 비용으로 총 4712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1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열고, 4·27 남북정상회담 후속 이행을 위한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는 판문점 선언

    2018-09-11 우승준 기자
  • "靑, 정당 대표를 장기판 卒 취급" 김성태 '분통'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정당 대표가 장기판의 박카스 뚜껑도 아닌데 왜 이렇게 졸(卒) 취급을 하는건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재차 국회 방북을 재요청한 것에 대해 "아무리

    2018-09-11 강유화 기자
  • 임종석의 '오버'… 국회 분위기 급냉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10일 깜짝 발표한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 국회의장단·여야 5당 대표 초청’이 여야 정쟁의 불똥으로 변질된 모양새다.임종석 실장은 당시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평양 정상회담에 문희상 국회의장을

    2018-09-11 우승준 기자
  • 볼턴 "北 비핵화 없으면 '남북관계 개선' 어려워"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김정은의 비핵화 약속은 말만으로는 불충분하므로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8-09-11 전경웅 기자
  • '위장전입-뒷거래' 의혹… 얼룩진 헌법재판관 청문회

    10일 김기영·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여여가 본격적인 '청문회 전쟁'에 돌입했다. 야당은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인 이석태 후보자의 '이념 편향성' 논란과 김기영 후보자의 '위장 전입' 문제에 대해 십자포화를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은

    2018-09-10 강유화 기자
  • 주한미군 전력 빼고… 靑 "남북 순 군사력 비교" 지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남북 군사적 긴장 완화를 다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명분으로 ‘주한미군 철수’가 논의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2018-09-10 전경웅 기자
  • 메르스 '밀접접촉자' 22명→21명… 감소 이유는?

    질병관리본부가 10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밀접접촉자 수를 기존 22명에서 21명으로 정정했다. 최초 확진자 한국인 남성 A(61)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B씨가 밀접접촉자로 분류하는 국제 기준에 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서다.질본에 따르면 항공사에서

    2018-09-10 최재필 기자
  • 양강도 장기매매 사건… 북한 사회 '발칵'

    최근 북한에서 돈을 주고 다른 사람의 신장을 사들인 뒤 이식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월 양강도 삼수군에서 여성 돈주(신흥부자)가 벌인 일이었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양강도 소식

    2018-09-10 전경웅 기자
  • 시즌2 #082 "부동산 폭등"

    2018-09-09 윤서인 만화가
  • 황교안, 대권·당권 도전 질문에 "많은 말씀 듣고 있다"

    한때 대통령권한대행 자리까지 맡았던 황교안 전 총리가 대권과 당권 도전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있다"고 답했다. 다른 사석도 아니고 정치인들의 '출정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나온 발언이다. 지난 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보

    2018-09-08 김태영 기자
  • "재산은 집 한 채 뿐… 다스 주식 가진 적 없어"

    이명박 전 대통령(77)이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했다. 이날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무 수수 횡령 등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0년 벌금 150억 원을 구형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일

    2018-09-07 데스크
  • '연극계 미투' 이윤택 7년 구형…檢 "왕처럼 수십명 추행"

    자신의 극단(연희단거리패)에 소속된 여자 연극배우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연극연출가 이윤택(66)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극단 내 왕처럼 군림하며 여배우들을 수십 차례 성추행했는데도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게 검찰의 최종 논고였다. 이씨는

    2018-09-07 최재필 기자
  • 사람잡는 박원순 리모델링… 집값, 한달에 1억씩 ↑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형 리모델링’ 사업이 집값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 시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들의 집값이 급등한면서 세입자들은 불안에 떨고있는 상황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에도 여의도·용산을 통합 개발하겠다고 나섰다가 집값이 폭등하자 계획을 보류한 바 있다.

    2018-09-07 김동우 기자
  • '택지 개발계획 유출"… 野, 민주 신창현의원 고발키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신규 공급 택지 사전 유출 책임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직을 사임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그를 기밀 유출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순자 의원과 간사 박덕흠 의원

    2018-09-07 이상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