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길 칼럼] '마법의 이름' 이승만, 스탈린을 격파...독립전쟁 승리, 건국의 길 활짝

    ●2월의 건국 드라마 #2---<‘마법의 이름’ 이승만>미모 여류시인과 인도 외교관의 ‘달밤 데이트이승만, 스탈린을 격파...31대2 독립전쟁 압승“남산의 저 소나무들이 말라죽어도 저의 형님에 대한 신의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 살 아래 김구가 이승

    2022-02-11 인보길 기자
  • [박한명 칼럼] SBS 이재익 PD 사건이 시사하는 것

    SBS 이재익 PD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재익의 시사특공대'에서 한 발언이 이재명 대선후보 비판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사건에서 필자의 관심을 끈 대목은 따로 있다.이 사건이 알려진 후 언론탄압이라는 여론이 높아지며 파장이 커지자 민노

    2022-02-10 박한명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김어준 출연료는 당연히 서울시의 감사대상이다

    서울시가 2월 중순에 TBS 교통방송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고 하자 일부 친여 매체들이 김어준 감싸기에 나섰다. 많은 언론이 서울시가 김어준의 고액 출연료도 감사대상에 포함할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들은 김씨 출연료 적정성 여부는 감사 범위가 아니라는 논리를

    2022-02-07 박한명 칼럼니스트
  • [류근일 칼럼]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못 하면 자유대한민국 붕괴한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추구되고 있는지 않은지, 성사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원희룡은 된다고 하고, 권영세는 그건 사견이라고 깔아뭉개니 말이다.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추구돼야 하고, 성사돼야 한다. 왜? 2022년 이후 자유 대한민국을

    2022-02-07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인보길 칼럼] 2월의 건국 드라마 <2월폭동과 김구>--간첩이 김구 성명서 공동작성했다?

    ●2월의 건국 드라마 #1 <2.7폭동과 김구>★”해방후 남북한에서 스티코프의 결재 없이 진행된 일은 하나도 없다“ (평양의 소련군정사령관 ‘레베데프 비망록‘)★“통일 위해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김구 성명서 알고 보니 거물간첩 성시백이 공동작

    2022-02-06 인보길 기자
  • [박한명 칼럼] MBC정상화위원회 관련 판결, 홍위병 언론에 대한 진한 교훈

    중국 대약진운동 실패 후 이어진 소위 문화대혁명 시기. 위태로운 권력을 유지하려던 모택동의 정치투쟁 방법은 집단으로서, 개인으로서 인간의 악마성을 끄집어 낸 처참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대중을 동원하고 감시하고 동료를 고발하게 만들었으며 허위자백과 강요가 횡행했다.

    2022-02-03 박한명 칼럼니스트
  • [강규형 칼럼] 롯데콘서트홀 명물 파이프 오르간으로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을 들어보자

    중국 우한 발 코비드는 점점 더 우리를 옥죄고 있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 대중음악도 마찬가지 상황이지만, 클래식 음악공연에 주는 타격도 매우 심각하다. 지휘자와 연주자, 레퍼토리까지 큰 영향을 끼쳐서,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빠진 클래식 음악계 전반

    2022-02-03 강규형(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 명지대 교수)
  • [류근일 칼럼]피를 토하며 윤석열·안철수에게 고함

    정치는 어떻게 하면 이기느냐의 싸움이자 예술이다. 이 싸움에선 이겨야만 의미가 있다. 지면 아무 의미가 없다. ‘정신 승리’ 운운은 패자의 넋두리다. 어떻게 해야 이기는가? 답은 하나, 둘이 싸울 때 연합·연립·연대(coalition building)를 더 잘하는 쪽이

    2022-01-29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대선보도의 시즌, 민언련을 꼭 기억해야

    일반 시민들은 잘 모르지만 언론 미디어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아는, 대한민국 언론 방송 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세 그룹이 있다. 바로 언론노조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다. 이들이 어떤 길을 걸어오고 어떤 주장을 하는 세력인지 오랫동안 지적해왔기 때문에 굳이

    2022-01-27 박한명 칼럼니스트
  • [인보길 칼럼] 오늘의 흑역사- 김구가 스탈린 편에 붙은 날...건국전야 '망국의 친북세력' 탄생 이야기

    ●오늘의 흑역사김구가 스탈린 편에 붙은 날 1월26일(1948)---건국전야 ‘망국의 친북세력’ 탄생 이야기---참으로 피곤한 싸움이다. 건국이래 70여년간 대한민국을 넘어뜨리려는 ‘反대한민국 친북세력’의 공세, 그 출발은 해방정국 건국전야에 ‘건국반대’로 시작되었다.

    2022-01-26 인보길 기자
  • [이철영 칼럼] '대화를 통한 평화통일'이라는 허구(虛構)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라는 동상이몽의 '평화 쇼'가 5년만에 막을 내릴 조짐이다. 그동안 남북정상회담과 양국 정상 부부의 백두산 등반, 세 차례에 걸친 트럼프·김정은 회담 등 화려한 쇼가 잊혀질 즈음 김정은의 ICBM 발사와 핵실험 재개 협박으로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

    2022-01-25 이철영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가세연 방송중단 사태… 민언련·언론노조가 장악한 세상이 무섭다

    유튜브가 우파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일부 영상을 문제 삼아 일주일간 동영상 콘텐츠 업로드와 실시간 스트리밍을 중단시켰다. 가세연이 1월 12일 올린 콘텐츠를 문제 삼았다고 한다. 유튜브는 "유튜브팀에서 크리에이터님의 콘텐츠를 검토한 결과, 잘못된 의료 정보 정

    2022-01-24 박한명 칼럼니스트
  • [류근일 칼럼] 김건희 "박근혜는 진보 아닌 보수가 탄핵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진보가 한 게 아니라 보수가 한 것이다".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어느 좌익 매체 촬영 기자에게 한 말 중에서도 아주 절묘한 구절이다. 이 한 마디가 오늘의 한국 정치의 모든 걸 설명해 준다.극좌 혁명 운동권은 으레 박근혜 대통령을 내쫓고

    2022-01-20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윤리적 언론'에 더 지원하겠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꼼수

    친정부 성향의 한 미디어전문지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 목록을 훑다 한 곳에 눈길이 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사회적 책임’ 지표를 강화해 윤리적인 매체에 지원을 늘린다는 요지의 기사였다. 기사 설명에 의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정부 광고 집행 기준에 사회적 책임

    2022-01-20 박한명 칼럼니스트
  • [김기윤 칼럼] 北 피살공무원 유족 변호사… 수사기관에 의한 통신자유 침해, 심각하다

    공수처,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이 휴대폰 이용자에 대한 통신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법률은 전기통신사업법 제83조 제3항이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은 전기통신사업자(SK텔레콤, KT이동전화, LGU+이동전화)으로부터 휴대폰 이용자의 통신자료(이름, 주민번호, 주소, 사

    2022-01-19 김기윤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