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일 칼럼] 젊음의 역설, 선동은 달지만 결과는 지옥!

    20-30-40세대여, 그대들의 나라다

    20~30~40대를 위한 逆說   정치인과 언론은 20~30~40대의 반란을 두려워한다. 그들이 고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을 고객으로서 필요로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그들에 영합할 이유가 없다. 이런 입장에서는 그들과 사이버 커뮤니케이션과 대중연예적 정치문화와 좌파

    2011-11-13 류근일 본사고문
  • [류근일 칼럼] '체제내적 야당'을 지켜라

    '종북 숙주' 민주당이 먹히지 않으려면

    민주당 ‘온건파’라는데...   민주당 ‘온건파’라는 호칭이 신문에 났다. 이들은 정부가 ISD 재협상 약속을 미국으로부터 얻어낸다는 조건으로 여야 타협의 길을 찾자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들의 의견이 과연 민주당 지도부와 한나라당과 FTA 상대방인 미국에 씨알이

    2011-11-11 류근일 본사고문
  • [류근일 칼럼] 아직도 광우병 믿는 20~40대

    젊은이에 아첨 말고 사랑하라

    아직도 광우병 믿는 20~40대  조선일보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9일 전국의 20~40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전화 여론조사 결과가 웃긴다. 49.0%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미국의 경제 식민지화“ 30대의 54.7%가 인간 광우병을 우려, 특히

    2011-11-11 류근일 본사 고문
  • [류근일 칼럼] 논쟁-토론, 할 만큼 했다

    한나라당, 차라리 자폭해라

    한나라, FTA 통과 아니면 自爆을  이제 논쟁할 만큼 논쟁했고 토론할 만큼 토론했다. 한나라당은 지체 없이 한미 FTA 비준안을 다수결 원칙에 따라 통과시키든지, 아니면 자폭할 일만 남았다.   ISD(투자자 국가소송제)는 미국 투자자가 한국에서 손해를 볼 때만 해당

    2011-11-09 류근일 본사 고문
  • 출연자가 '오직 하나뿐'인 드라마

    출연자가 ‘오직 하나뿐’인 드라마  “지금처럼 ‘대세론’ 운운하며 단수 후보 체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변화무쌍한 현 정세에서 매우 위험하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11월 7일 프레스 센터에서 있은 초청강연에서 한 말이다.   박근혜씨는 물론 한나라당의 유력한 자

    2011-11-07 류근일 본사고문
  • [류근일 칼럼] 신부님, 꼭 이래야 합니까?

    천주교가 왜? 제주 해군기지 '종교재판'

    신부님, 꼭 이래야 합니까?  ‘평화의 섬 천주교연대’라는 이름을 내건 수도자, 성직자 3711명이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사제, 수도자 선언’이라는 문건을 발표했다. 참여단체는 전국 15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 여자수도자 장상연합회, 남자 수도회

    2011-11-04 류근일 본사 고문
  • [류근일 칼럼] 운동권의 '승리 모델'

    한나라, 내년 총선 때 줄초상 나도 문상객 없다

    認知 능력이 없는 한나라당  이번 서울시장 보선을 좌파의 승리로 견인한 주력군은 민주당을 제쳐 버리고 수면 위로 불끈 치솟아 오른 ‘좌파 빅 텐트(big tent)’ 운동권이다. 이 운동권은 내년에 정권을 탈취하려면 이번 서울 보선 때처럼 해야 한다는, 일종의 ‘승리의

    2011-10-31 류근일 본사 고문
  • 한나라당과 종친초(종북-친북-촛불)빅텐트

    문패 바꾼다고 집구석 달라지나

    한나라당을 넘어서야  홍준표가 “한나라당의 당명을 바꿀 수 있다, 젊은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아니, 문패 바꾼다고 집구석 달라지나? 똑같은 위인들이 이름 바꾼다고 다른 사람 되나? 국민들은 이런 꼼수에 현혹당해선 안 된다. 청년들의 말에 귀를 기우려 봤

    2011-10-29 류근일 본사고문
  • 한나라당, 쿠오 바디스?

    이명박-한나라당의 서울 大敗   지자체 재보선에서 경상도는 한나라당, 전라도는 민주당 판세로 나타난 것은 별 큰 주목 거리가 못 된다. 그러나 충청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승세인 것은 주목할 만하다. 왔다 갔다 하는 추가 이번에는 한나라 쪽으로 온 것인가? 이 추세가 내년

    2011-10-27 류근일 본사고문
  • [류근일 칼럼] 의도된 이중성과 모호성

    안철수 편지, 그가 쓴거 맞아?

    안철수 논리 과연 논리적인가?   안철수 교수가 누구를 지지하든 그것은 그의 자유다. 그가 그런 자유를 향유하는 것 자체는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 문제는 그가 썼다는 특정 후보 지원 운동 메시지의 논리적 구성이 과연 충분히 논리적인가 하는 의문이다.   그는 말했다.

    2011-10-25 류근일 본사고문
  • [류근일 칼럼]2011~2012 純血좌파 공작 감상법...합법투쟁 혁명으로 대한민국 노린다

    숙주(민주당) 잡아먹은 순혈좌파

    서울시장 선거를 고비로 한 ‘2011~2012 순혈(純血)좌파 공작’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순혈 좌파가 지금까지의 숙주(宿主)를 제치고 직접 주인이 되었음을 공식화 하는 것-이것이 현 국면의 의미다.

    2011-10-23 류근일 본사고문
  • [류근일 칼럼] 자유민주주의가 싫은 이유

    카다피도 처음엔 '민중' 내세웠다

    카다피도 ‘인민’을 내세웠다  무바라크도 카다피도 처음 시작할 때는 전제군주제를 뒤엎은 ‘혁명가’였다. 그들이 만약 전제군주제에서 과도적인 군부독재 기간을 거쳐 근대민주제로 점진적인 변화를 수행하거나 그것으로 진입하는 문을 열기만 했더라도 그들은 오늘 같은 더럽고도 비

    2011-10-23 류근일 본사고문
  • 단세포 홍위병이 몰려온다

    홍위병 量産 시대  선거철만 되면 세대 사이의 대결이 화제가 되곤 한다. 20~30대가 투표할 때 부모, 선생, 50대 이상한테 ‘반란’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물론 그나름의 일리와 양심의 자유 자체는 존중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동향 가운데는 교육적으로, 그리

    2011-10-21 류근일 본사고문
  • [류근일 칼럼] NL게열 운동권이 통째로 먹는다

    민주당은 없고 좌파 '빅 텐트'만

    민주당은 없고 좌파 ‘big tent'만    한미 FTA 비준안에 반대하는 민주당과 민노당은 반(半)은 이념적 신념에서, 반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골탕 먹이기’ 의도에서 저러고 있는 것이다. “통과시키려면 날치기 해라”는 배짱이 그것이다. 한나라당이 날치기

    2011-10-19 류근일 본사고문
  • 평양에 바람구멍 뚫기

    北주민의 비교능력을 키워라 일본으로 표류했다가 한국으로 들어온 탈북동포들의 진술에 따르면 최근 3대 세습이 진행되고 있는 북한 현실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점증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 당국도 그런 동향에 극도로 긴장하고 있으며, 주민에 대한 통제도 더욱 심해지고

    2011-10-17 류근일 본사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