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 워터파크? 입장료만 보통 사람 7개월치 월급

    조선중앙TV와 같은 北선전매체들은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한국 언론은 이를 그대로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이 자랑하는 평양 ‘문수 물놀이장’의 입장료는 북한 돈 2만 원이다. 북한 주민들이 받는 평균 월급 3,000원을 7달 동안 쓰지 않고 모아야 한 번

    2018-07-29 백요셉 기자
  • 반미단체 "미군 추방" 외치며 맥아더 동상 불 질러

    반미단체인 평화협정운동본부 회원 2명이 지난 2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 위치한 맥아더 장군 동상에 불을 지른 뒤 자수했다.한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민통선 평화교회'와 '지금여기교회' 담임 목사로 알려진 두 사람은 이날 오전 2시 40분경 4m 높이의 동상 받

    2018-07-28 조광형 기자
  • 펜스 부통령, 하와이서 송환 미군유해 55구 맞을 예정

    지난 27일 북한 원산 갈마공항에서 美공군 수송기 편으로 돌아온 미군 유해가 곧 하와이로 실려갈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김정은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마이크 펜스 美부통령이 하와이로 마중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7-28 전경웅 기자
  • 송영무 "육군 18개월로 단축...자리 연연않겠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저는 장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방개혁 2.0'을 보고한 뒤, 용산 국방부 청사로 돌아와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송 장관

    2018-07-27 임재섭 기자
  • “345만원 내면 군대 안간다”… 터키 청년들 '들썩'

    만약 한국 정부가 “돈을 내면 군복무를 면제해준다”고 밝힌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터키에서는 실제로 이런 일이 생겼다. 터키 의회가 26일(현지시간) 단발성으로 군복무기간 단축 조치를 의결했다고 관영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다. 이 조치는 군복무 대상자가 1만 5,00

    2018-07-27 전경웅 기자
  • 'MB집사' 김백준, 국정원 특활비 전달 혐의 1심 무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방조 및 국고손실 방조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기획관에 대해 뇌물 방조 혐의와 관련,

    2018-07-26 편집국 기자
  • "개혁 필요성 더 커졌다"… 文, 기무사 '정조준'

    "기무사 개혁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계엄령 문건을 둘러싸고 국회에서 송영무 국방장관과-민병삼 대령이 벌인 '진실공방'에 대해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국군 기무사령부가 진실공방을 나눈 데 대

    2018-07-26 임재섭 기자
  • MBC 우파 노조위원장 경찰에 체포

    이순임 MBC공정방송노동조합위원장이 MBC 공채 시험에서 '이념 편향적 사상검증' 문제가 출제됐다며 시험지를 외부에 공개한 것과 관련, 26일 오전 자택 앞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가 8시간 만에 풀려났다. 경찰이 이 위원장의 집까지 출동한 이유는, 5차례 출석요구

    2018-07-26 정호영 기자
  • 고은, 최영미·동아일보 상대 '10억대' 손배소

    "오늘 법원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받았습니다. 원고는 고은 시인이고, 피고는 동아일보사와 기자, 그리고 최영미, 박진성 시인입니다. 누군가로부터 소송 당하는 건 처음입니다. 원고 고은태의 소송대리인으로 꽤 유명한 법무법인 이름이 적혀있네요. 싸움이 시작되었으니,

    2018-07-26 조광형 기자
  • 주진우 '김부선 사과문 대필' 의혹 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여배우 김부선의 '페이스북 사과문'을 사실상 대필한 것으로 의심 받아온 시사인 주진우(사진) 기자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두했다. 25일 오후 2시경 경기 분당경찰서에 나타난 주 기자는 '사과문 대필' 의혹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부선씨

    2018-07-26 조광형 기자
  • 송영무, 거짓 답변 했나?…軍 문건 공개로 논란 일파만파

    지난 24일 민병삼 100기무부대장(대령)이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송영무 장관으로부터 "위수령을 검토한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밝히자, 이에 대해 송영무 국방장관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송 장관은 "완벽한 거짓말이다.

    2018-07-25 윤주진 기자
  • 민주 당대표 컷오프 D-1… 운명 가를 '3대 관전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 당대표 예비경선을 하루 앞두고 8명의 후보들이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경선에 직접 투표로 나서는 중앙위원 442명의 표 중 적어도 100표는 확보해야 3명만 받을 수 있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전망이다. 오는 26일 치뤄질 예비경선은 국회

    2018-07-25 이상무 기자
  • 靑, '중단 불가'라던 제주 해군기지 관함식 다시 '취소'?

    문재인 정부가 결국 제주해군기지 관함식을 결국 열지 않게 될까.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지난 18일 "실행해야 하는 단계다. 사실상 중단이 불가능하다"고 까지 언급 했던 제주해군기지 관함식 문제에 대해 청와대가 기존 기조를 뒤집고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결정했다.

    2018-07-25 임재섭 기자
  • 강경화 "정부 조기 종전선언 추진… 중국도 참여 대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가급적이면 조기에 종전선언이 되도록 관련국들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8월 종전선언이 되는가"를 묻는 김재경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정부로서는 판문점선언에 명시돼

    2018-07-25 강유화 기자
  • 北도 39℃ 이상 살인적 폭염 '몸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4일 "조선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최근 급격히 강화된 북서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심각한 고온현상이 조선의 전반적 지역으로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동해안 강원

    2018-07-25 백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