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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불참했다고 '주조정실·중계PD' 발령 … MBC 기자들이 말하는 'ing 흑역사'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국내 '언론지형'은 급격히 왼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공영방송 MBC의 편향성은 두드러졌다. 2017년 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관점으로 이슈를 다룬 불공정 편파방송·편파보도가 쏟아졌다. 문 정권 내내 '투
2024-07-16 조광형 기자 -
'류희림, 아들에게 위장 증여 의혹' 한겨레 보도에 … 류희림 "정상 거래였다" 사과 요구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재개발 택지를 매매로 위장해 장남에게 증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한겨레 보도([단독] 류희림 사들인 '재개발 땅', 누나 거쳐 아들이 재구입)와 관련, 류 위원장이 "정상적인 거래였다"고 반박하며 한겨레에 정정보도 및 사과를 요구하는 입장을
2024-07-15 조광형 기자 -
손석희 복귀작 '질문들', 백종원 해명에만 치중 … 연돈볼카츠 점주들 "거짓말 방송" 성토
11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손석희 전 JTBC 사장의 복귀작, MBC '손석희의 질문들'이 첫 회부터 불공정방송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3일 해당 프로그램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가맹사업을 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며 연돈볼카츠
2024-07-15 조광형 기자 -
공언련 "한겨레, '김만배와 돈거래' 前 부국장 보도 외면 ‥ 내로남불 끝판왕"
최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17년 전 '과속운전' 적발 사실을 들춰내 '난폭운전을 했다'고 보도한 한겨레가 정작 자사 간부 출신 인사의 '비위 사건'은 다루지 않자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한겨레가 스스로 '정론지'라고 떠드는 소리는 눈속임이나 장식용에 불과
2024-07-15 조광형 기자 -
미디어연대 "이진숙, 'MBC 정상화' 위해 잔다르크 역할 해야"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좌파 단체들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겨냥해 맹공을 퍼붓는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경영진 개편이 불발된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의 이사 교체를 저지해 MBC를 영구히 자신들의 손아귀에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이라며 이 후보자가 이 같은 '외
2024-07-10 조광형 기자 -
오정환 "'세월호 전원구조' MBC 오보, 언론노조원이 유발 … 이진숙 탓 아냐"
'좌우균형'이 무너진 방송지형을 바로잡기 위해 '구원투수'로 투입된 이진숙(63)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 최근 '금도'를 넘어선 비방과 조롱이 쏟아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비난 여론'의 근원지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좌파 진영. 그중에서도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2024-07-10 조광형 기자 -
MBC노조 "'특종 기자 이진숙' 모욕 말라 … 노컷, '악의적 인물 품평' 사과해야"
지난 주말 노컷뉴스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에서 '방송장악 선봉장'으로 변신?>이라는 기사에서 "(이 후보가) 입사동기나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한다"며 이진숙 후보자를 평가절하한 것을 두고, "이 후보자는 MBC&n
2024-07-09 조광형 기자 -
방심위 '민원인 정보 유출 사건', 경찰 이첩 … 류희림 '청부 민원 의혹' 소멸 수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사적 이해관계자(가족 및 지인)'들이 민원을 넣은 후 방심위 심의가 열려 MBC 등에 과징금 처분이 내려졌다며 소위 '청부 민원 의혹'을 제기해 류 위원장을 끌어내리려 했던 좌파 진영의 시도가 사실상 무위에 그칠 전망이다.지난해 12월 방심
2024-07-09 조광형 기자 -
"이진숙 겨냥 '마녀사냥' 중단하라" … MBC노조, '3대 마타도어' 반박
최근 더불어민주당 등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금도'를 넘는 비방을 서슴지 않고 퍼붓고 있는데, 이들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 쓴 기사들 때문에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 내정자를 둘러싼 '3가지 쟁점'은 좌파 진영의 '마타도어(흑색선전)'에서 비롯된
2024-07-08 조광형 기자 -
與 미디어특위, "이진숙 OUT" 외친 방송 이사들에 ‥ '민주당 입당' 권고
지난 주말 KBS·MBC·EBS 등 공영방송 3사 이사 14명이 방송통신위원회 이사 선임 절차 중단 및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두고 "문재인 정권 초기 친민주당 세력이 공영방송 사장(고대영·김장겸) 등을 '집단 린치'하던 모
2024-07-08 조광형 기자 -
"뉴스타파 기사 유통, 왜 안 막나?" 與, 공개간담회 요청 … 네이버, 거부
최근 국민의힘이 "'가짜뉴스'로 대선판을 뒤흔든 뉴스타파가 여전히 '콘텐츠제휴사(Content Partner, CP사)'로 막대한 이익을 누리고 있는 등 포털의 '매체 편향 문제'가 심각하다"며 네이버에 '포털뉴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자고 제안했으
2024-07-08 조광형 기자 -
미디어연대 "'기득권 유지' '이재명 방탄' 위해 방송법 개정 … 전 세계가 비웃을 일"
22대 국회 개원 후 한 달여간 드러난 더불어민주당의 행보는 '나라의 미래'나 '국민의 복리'와는 관계없어 보인다며 "다수 의석을 무기 삼아 방송 등 여러 분야의 기득권을 수호하는 한편, 온갖 범죄 혐의로 수사받는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하다"
2024-07-04 조광형 기자 -
MBC "'손석희 동승자' 의혹 다룬 SBS 보도는 가짜" … 방심위 "허위사실로 SBS 명예훼손"
5년 전 손석희 전 JTBC 사장의 동승자 의혹을 다룬 SBS 뉴스를 '가짜뉴스'라고 비판한 MBC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지난 2일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19년 4월 8일 방영된 MBC '당신이
2024-07-03 조광형 기자 -
김세의·김소연, 찬성5 반대6 '1표' 차이 탈락 … 김세의 "다시 돌아올 것" 후일 기약
지난 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진행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와 김소연 변호사의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 자격 2차 심사에서 '딱 한 표' 차이로 두 사람이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가세연' 커뮤니티에 올린
2024-07-02 조광형 기자 -
"민주당 손아귀에서 MBC를 구하자" … 현직 언론인들 '공투위' 결성, '대야 투쟁' 다짐
'친민주당 편향방송'으로 사회의 혼란을 부추기는 MBC와, 그런 MBC를 영구장악하기 위해 방송법 개정 등으로 '입법 폭주'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횡포를 막기 위해 현직 언론인들이 뭉쳤다.베테랑 현직 언론인들이 연대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 회장 김
2024-07-02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