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2 재선거] 상주·군위·의성·청송 사전투표 목전

    성윤환 단일화 '승리'… 재선거 판세 영향은?

    경북 상주 출신 무소속 후보 2명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의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무소속 성윤환 후보가 승리했다.이로써 4·12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태·자유한국당 김재원·바른정당 김진욱·무소속 성윤환 후보의 사실상 4파

    2017-04-06 정도원 기자
  • 유승민, 홍준표 안방서 맹공 "단일화는 전제가 필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대선 캠페인을 위해 장기 휴가를 내고 자리를 비운 자유한국당의 대선 후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안방'을 찾아 맹공을 가했다.유승민 후보는 6일 경남도의회를 찾은 자리에서 "본인도 김두관 전 지사가 사퇴해 열린 보궐선거로 (경남도지사가) 되신 분인

    2017-04-06 정도원 기자
  • 文 "安, 토론 말하기 전에 검증되지 않았다" 주장

    문재인, 안철수 끝장토론 제안 거부…'安風' 의식했나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제안한 '끝장토론'을 거부했다. 문 후보는 6일 오후 목포신항만을 방문한 후 '안 후보의 끝장토론 제안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우선 안 후보는 저와 토론을 말하기 전에 여러 가지 점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2017-04-06 우승준 기자
  • 文, 경선 후 첫 지방행보로 호남 선택 "다시 신발끈 조여 맬 것"

    5·18 묘역 찾은 문재인 "광주정신 계승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6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역을 방문했으나 명암을 달리했다.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에도 문 후보 방문 소식에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왔다. 반면 홍 후보는 5·18 영령들 앞에서 '죽을 사(死)'를 쓰며

    2017-04-06 우승준 기자
  • 文·安과 달리 후보 출마 3주차…세 결집 준비할 시간 필요

    홍준표 1분 연설에도 현장 '후끈' 달아오른 까닭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중원에서의 보수세력 결집을 위해 대전을 찾았지만 발언을 하지 않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여러 논란이 있지만 경남도지사직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뚜렷하게 드러내고 차분하게 준비할 시간을 벌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홍 후보는 대전 I

    2017-04-06 대전=임재섭 기자
  • 남산서울타워·신세계 면세점과 함께 콘텐츠 홍보

    서울시, 유커 감소 대응… '하노이·두바이' 관광박람회 참가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중국 관광객 감소에 대처해 동남아·중동 관광 마케팅을 강화한다. 시는 4월 하노이와 두바이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서울시를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VITM(베트남 하노이 관광박람회)'에서

    2017-04-06 이길호 기자
  • 남재준, 강력한 국방·안보 공약…바닥 민심 얻기 행보

    남재준 후보 "독자 핵무장, 병역이행자 역차별 해소"

    무소속으로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남재준 후보가 강력한 국방·안보 공약을 내세우며 민심 얻기 총력전을 이어갔다.남재준 후보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 ▲국방기본계획 전면 수정 ▲독자적 핵무장 추진 ▲무인전투 기술 확보 ‘제4차 산업’으로 육

    2017-04-06 노민호 기자
  •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문재인이 부러운듯 부럽지 않은 안철수

    안철수 "문재인 삼디? 흔히 쓰리디라고 읽지요...허허"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자신의 자수성가 이미지를 강조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는 '상속자' 프레임 굳히기에 들어갔다.안철수 후보는 6일 문재인 후보에 대해 "정말 많은 정치적 자산들을 물려받은 것을 보면 부럽다"고 평가했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서울 중

    2017-04-06 김민우 기자
  • 6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한중 선린우호 강화" 호소

    범사련 "사드배치 빌미 경제보복 중단해야" 中정부에 촉구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를 둘러싸고 한중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범사련 등 시민단체들이 중국 정부를 상대로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6일 오전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2017-04-06 임혜진 기자
  • 다시 세월호 이슈 띄우는 문재인, 이번에도 먹힐까

    세월호 아이들에 고맙다던 문재인, "어른이라 미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또다시 세월호 이슈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문 후보는 6일 세월호 선체가 실린 반잠수정이 접안돼 있는 목포신항만을 찾는 동시에 세월호 추모곡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국민 통합을 외치는 문 후보가 우리 사회 갈등의 한 단면처럼 된 세월호

    2017-04-06 김현중, 우승준 기자
  • 매튜 포틴저 "中, 北 문제 두고 美와 협력 기대"

    美 NSC "北, 中의 전략적 자산 아닌 골칫거리!"

    매튜 포틴저 美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북한은 이제 중국의 전략적 자산이 아닌 골칫거리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있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포틴저 선임보좌관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외신기자센터에서 가진 시진핑 中

    2017-04-06 노민호 기자
  • "北, 도 넘은 무력시위, 野 여전히 사드반대인가?"

    자총, "대선후보 안보관·통일론 명백히 밝혀라"

    한국자유총연맹은 북한이 5일 오전 우리 동해상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계속되는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대선 후보들에게 안보관과 통일론을 명백하게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같은 날 성명서를 발표해 "각 후보들은 한가로운 인기영합과 정

    2017-04-06 강유화 기자
  • [취재수첩] '기적의 진격' 34일 간 펼쳐낼 역할 주목

    국민에 순명해 탈당한 이언주, '잔다르크' 될까

    백년전쟁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해 수도 파리까지 내준 채 프랑스 왕국의 운명이 바야흐로 풍전등화이던 1425년, 프랑스의 한 13세 소녀 앞에 성 미카엘이 나타나 "프랑스를 구하라"는 하느님의 계시를 전했다.3년 동안이나 고민하던 소녀는 16세 되던 1428년, 마침내 하

    2017-04-06 정도원 기자
  • 韓국방부·통일부, ‘격’ 때문에 日대사 면담요청 거절 했나

    日대사, 黃대행·국방·통일장관 면담 요청, 혹시 ‘북폭’ 때문?

    지난 4일 한국으로 귀임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한민구 국방장관, 홍용표 통일장관 면담 신청이 해당 부처에 의해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뉴스 1’ 등 국내 언론들은 6일 통일부와 국방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관련 사

    2017-04-06 전경웅 기자
  • 황 대행 인사조치에 야권 보이콧, 대선 후 여야구조 염두?

    野 "방통위 인사는 '알박기'" 맹비난…벌써 정권 잡았나

     조기대선으로 인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원 임명을 둘러싸고 극심한 행정공백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내정했다.김용수 실장은 지난달 26일 임기를 마친 이기주 전 상임위원의 후임

    2017-04-06 임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