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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6.25 기념식' 중계 않고 '美 폭격'으로 민간인 숨진 다큐 방영
공영방송을 자임하는 MBC가 지난달 25일 '6.25전쟁 기념행사'를 생중계하기는커녕 같은 시각 '반미 정서'를 부추기는 다큐멘터리를 내보내는 등 '극단적인 편파방송'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시민사회계에서 나왔다.자유언론국민연합(공동대표 박인환·이준용
2024-07-01 조광형 기자 -
김현, 방통위 직원에 '이름·직책' 물으며 항의 … MBC노조 "국회의원 품위 해쳐"
지난달 28일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한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창구 직원으로부터 출입증을 교부받지 못하자 '자신을 막으면 직권남용'이라며 "고발할 테니 알아서 하라"는 말을 남기며 청사에 들어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MBC노동조합(3노조, 공동비대위원장 오정환·강명일)에
2024-07-01 조광형 기자 -
우파시민단체 "좌파·가짜뉴스와 맞싸울 투사 필요" … 김세의·김소연 '컷오프' 취소 촉구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 자격심사에서 탈락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소연 변호사를 '재심사'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우파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두 사람에 대한 '컷오프(경선 배제)
2024-07-01 조광형 기자 -
김현 '방통위 직원 갑질' 논란에 … 與 미디어특위 "'갑질의 여왕' 등극하나"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방문 과정에서 '갑질 논란'을 빚은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갑질을 해 놓고 자기의 행동이 갑질인 줄도 모르고 있다"며 "진정 '갑질의 여왕'으로 등극하려 하느냐"고 비난의 소리를 높였다.
2024-07-01 조광형 기자 -
N-포커스
민주당에 MBC가 그리 소중한 존재인가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花無十日紅)는 말이 있건만, 2017년 공영방송 경영진을 장악하며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방송권력'은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문재인 정부 당시 뿌리내린 '친민주당 세력'이 여전히 보도 및 방송 실무진의 주축을 이
2024-06-30 조광형 기자 -
민주당, '김홍일 OUT' 추진에 … MBC노조 "'탄핵소추 풍차돌리기'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내달 3~4일 중 가결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을 두고 "명백한 '권력 남용'이자 '방송 개입'"이라는 규탄의 소리가 언론계에서 터져 나왔다.민주당이 방통위원장의 '직무 정지'를
2024-06-28 조광형 기자 -
N-포커스
민주, '의회 독재'로 방송장악 시도 … 기어이 '언론 애완견' 만들 참인가
'원내 1당'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독재'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되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권으로부터 '방송개악법(放送改惡法)'으로 불리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2024-06-26 조광형 기자 -
공언련 "野-뉴스타파-MBC '삼각 공조' 여부 조사 … '가짜뉴스' 전파 경위 밝혀야"
최근 '대장동 비리 핵심'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대선 정국'을 뒤흔든 허위인터뷰로 구속된 가운데, 20대 대선 직전 이들이 관여한 '가짜뉴스'를 퍼 나르며 억울함을 토로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해당 뉴스를 검증 없이 보도한 좌파 매체들 간의
2024-06-24 조광형 기자 -
"'김만배 가짜뉴스 전파' 뉴스타파, 왜 방치하나" … 與, 네이버에 해명 요구
최근 '대통령선거 허위보도 사건'의 핵심 관계자(김만배·신학림)들이 구속됨에 따라 이들의 허위주장을 기사화해 '대선 정국'을 어지럽힌 매체 역시 엄중한 제재를 받아야 한다며 "문제의 가짜뉴스를 전파한 언론사를 '뉴스 확산성'이 높은 포털 '콘텐츠제휴사(Content P
2024-06-24 조광형 기자 -
이상휘 "野 방통위법 개정안에 '2人 체제 가능' 담겨 모순"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운영되는 것을 기형적이라고 지적하며 방통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금처럼 방통위가 2인 체제로 굳어진 것은 민주당이 고의적으로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모순투성이'인 개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
2024-06-24 조광형 기자 -
"'N번방' 조주빈에 왜 돈 줬나?" … MBC노조, 손석희에 '3대 의혹' 해명 촉구
손석희(68) 전 JTBC 총괄사장이 11년 만에 MBC에 복귀하기로 한 것과 관련, MBC노동조합(3노조, 공동비대위원장 오정환·강명일)이 23일 "손석희 씨는 그동안의 의혹들을 해명하고 자숙하기 바란다"며 손 전 사장의 '친정 복귀'를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4-06-24 조광형 기자 -
김장겸 "민주당 '방송장악 문건'대로 쫓겨났는데 … MBC가 승소? 승복 못해"
'민주당발(發) 방송장악 사태'의 최대 피해자로 알려진 김장겸(63) 국민의힘 의원이 MBC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하자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잔당의 노동조합법 위반 유죄 판결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앞서 고대영 전 KBS 사장이 문재인 전 대
2024-06-23 조광형 기자 -
N-포커스
'가짜뉴스'로 대선판 뒤흔든 언론사가 CP … 네이버, 이대로 괜찮나
사필귀정(事必歸正).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 검사 시절 대장동 대출 브로커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가짜뉴스의 '발원자(發源者)' 두 명이 구속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 3일 전 공개된 기사에서 '대장동 사건의 몸통은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윤석열 후보'라는 취지의
2024-06-21 조광형 기자 -
"가짜뉴스 낸 뉴스타파가 CP사?" 與 미디어특위, 네이버에 간담회 요청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3차 회의를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방송장악 입법폭주'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미디어특위는 민주당이 '방송장악 3+1법'을 날치기 처리한 것은 좌편향된 MBC를 지켜 이재명 당
2024-06-21 조광형 기자 -
[단독] 표본오차 없는 여론조사, '서열화' 불가능 … "MBC 신뢰도 1위" 英 로이터 보고서의 '맹점'
최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MBC 뉴스의 신뢰도를 가장 높게 평가한 해외 연구소의 여론조사결과를 애써 감추려 한다'며 '언론 진흥이 아닌,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으나, "거론된 조사결과는 '비확률 표본추출(Non-probabilit
2024-06-20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