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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해 써야할 용어(2)
... '텍사스촌'을 순화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없어져야 마땅한 '텍사스촌'은, 부득이 써야할 경우 '집창촌' '윤락가' 등으로 순화하여 써야 하겠습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10.04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순화해 써야할 용어(1)
... '증기탕' 간판은 '가족탕' 위쪽에 '성인'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더군요.'터키탕'이란 말은 바른말이 아니므로 '증기탕'으로 바꾸어 써야 하겠습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29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밀월(蜜月)'과 '허니문(honeymoon)'
... 직후 떠나는 꿈같은 여행은 외래어인 허니문이나 이를 한자로 직역한 밀월여행보다는, '신혼여행'으로 순화하여 정착시킴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25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할망구!”
... 되었다고 합니다. “할망구!” 만수무강(萬壽無疆)의 뜻이 담긴 '할망구'가 제자리를 찾아 정중하면서도 정겹게 들릴 날이 어서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22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감사하다'와 '고맙다'의 차이
...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글을 쓰시는 분들이나 교단에 서신 선생님들이 이러한 우리말 찾아쓰기에 앞장 서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16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빠르다'와 '이르다'
... 걸어오면 한 시간 걸리고, 뛰어오면 30분 걸리니 뛰어서 30분 당겨 오라는 말입니다. 글을 쓰거나 말함에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14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유머감각있는 그가 '너무' 좋아요?
... 손자가 너무 귀엽고 예뻐요." → "재롱둥이 손자가 참말로 귀엽고 예뻐요.""유머감각있는 그가 너무 좋아요." → "유머감각있는 그가 정말 좋아요."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10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햅쌀, 해콩, 햇보리
... 벼씨, 이때, 저때, 부르뜨다, 휘싸다, 대싸리라 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현대국어에서는 이처럼 실제 발음을 고려하여 소리 나는 대로 적고 있는 것입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09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교회와 성당
... 혹은 성도 자신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가톨릭의 미사 장소는 '성당', 개신교의 예배 장소는 '교회당', '예배당'으로 칭함이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07 뉴데일리 > 칼럼 > 김충수 -
손 없는 날
예전부터 우리 민간 풍습에서 이사를 하거나 개업·결혼 따위 집안에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손 없는 날'이라 해서 좋은 날을 골라서 일을 치렀습니다. 여기에서 '손'을 '손님'의 줄...
2010.09.02 뉴데일리 > 정치 >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