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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부부의 꿈속에 똑같이 나타난 박정희
... 표정을 지으며 자기도 똑같은 시간에 박정희 대통령을 꿈속에서 만났다고 했다. 박 대통령이 아내에게 이대용 장군의 부인이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고생이 많다고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 도움을 줄 것 ...
2010.08.25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52) "내가 장군? 그럴리가 없는데…"
... 때, 동국대학교 학도훈련단장 책상 위의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나는 수화기를 들었다.“여보, 이대용 대령, 나 장우주(張禹疇) 장군이요. 장군 진급을 축하해요. 즉시 우리 집으로 오시오. 어딘지 ...
2010.08.24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51) 박정희와 그의 악연 김재규
... 육군대학교단에 서게 되고, 그 분은 학생 신분이 되어 옛 제자의 군사학 강의를 경청하고 있었다.“이대용 중령, 미국 육군 지휘참모대학 유학시험에 합격을 했다면서? 축하해. 언제 떠나나?”“감사합니다. ...
2010.08.23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50) "월급만으로 먹고살기 힘들지?"
- '초대받은 저녁식사', 반찬은...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 그리고 시금치그러나 한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기는 했다. 월급이 너무 적다는 것이었다. 월급은 매년 초에 올랐다. ...
2010.08.21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49) '명장의 그릇'이 되기 위한 첫 걸음
한탄강의 얼음이 봄비에 풀려 상류쪽에서 흘러내려오는 흙탕물에 섞여 수위를 높여가던 어느날, 나는 진해에 있는 육군대학에 입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全谷)에서 간...
2010.08.20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48) 자유 잃은 꿩도 행복할까?
- 5년간의 억류생활 끝에 남겨진 '반항의 정신' 응어리그 후 28년의 세월이 격동하는 풍파 속에 거칠게 지나갔다. 5년간의 억류생활을 후진공산국가에서 치르고 돌아온 후, 나는 나...
2010.08.19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47) 꿩 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
우리는 신령(新寧)·화산(華山) 일대에서 20일간 격전을 치르고 북진하여, 경상북도·충청북도·강원도·함경남도·평안남도·평안북도를 전전하면서 싸웠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평안남도·황해...
2010.08.18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46) "에끼, 코로 꿩을 어떻게 잡나?"
중일전쟁이 일어나 다시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번지고, 일본이 패전국이 되면서 한반도는 8·15 해방을 맞았다. 그렇지만 곧 남북으로 분단되는 등 격동의 세월이 이어졌다. 이 격랑 ...
2010.08.17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45) 그리운 고향 찾은 꿩의 비극
그 할아버지들이 일고여덟 살 때쯤의 이야기라니까 역산을 해서 올라가면, 아마도 조선조 수난의 임금님이신 제26대 고종 10년쯤의 일일 것으로 추산된다.◆ 닭이 품은 꿩알, '꿩 병...
2010.08.16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 -
(44) '호랑이 발톱'에 바지가 너덜너덜
순박한 두메산골 사람들이 사는 깊은 산중(山中) 마을에는,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풍습들이 소박하게 남아있었다.◆ 사랑방과 안방으로 '말 간다'그 풍습 중...
2010.08.14 뉴데일리 > 정치 > 이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