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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
[실종자가족, 한 준위 미망인에 "미안합니다"] [러시아에 '검은 미망인' 공포 확산] 앞에 든 예문은 천안함 사건 직후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한주호 준위 빈소를 찾은...
2010.06.01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6>단 한 번의 태풍으로 1만 명이 희생?
... 일본을 두고 지진 왕국, 화산 왕국, 그리고 태풍의 나라라고 부르는데, 바로 그 태풍도 마찬가지다. 순 우리말로 '싹쓸바람'인 태풍을 비행기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관측하기 시작한 것 역시 전시(戦時), 즉 미군과 ...
2010.05.30 뉴데일리 > 사회 > 조양욱 -
"주례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결혼 예식장에서 사회자가 주례를 소개한 후 "ㅇㅇㅇ님의 주례 말씀이 계시겠습니다."하는 말을 흔히 듣습니다. 축제 따위 큰 행사장 등에서도 행사 진행자가 "ㅇㅇㅇ님의 축사 말씀이 ...
2010.05.28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은 '철딱서니 없이 아무에게나 함부로 덤비는 짓'에 비유해서 쓰이는 속담이지요. 이 속담이 가지고 있는 뜻은 누구나 잘...
2010.05.24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산수갑산(山水甲山)'에 가다?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미팅이 있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몇몇 친지와 찾아간 곳이 한정식집 '산수갑산(山水甲山)'. 음식 이름도 '산수갑산대나무통밥한정식'.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
2010.05.21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등살'과 '등쌀'의 차이
중고등학교 때부터 다정하게 지내던 40년 지기가 있습니다. 웬만한 동기간보다, 아니 어떤 면에선 배우자보다 더 맘편한 친구더군요. 워낙 친하다보니 작은 일에도 토닥토닥 잘 다투고 ...
2010.05.16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할리우드 액션' 우리말로 바꾸면?
... 않았음에도 일부러 넘어지는 등 과도한 제스처를 취하는 '할리우드 액션'. 이 '할리우드 액션'을 순 우리말로 바꾸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국립국어원과 KBS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을 ...
2010.05.15 뉴데일리 > 문화 > 온종림 -
'엄니'와 '어머니', 그리고 '어금니'
"엄니, 이 기저귀도 다 돈이야. 엄니 좋아하는 돈이라구요.""나는 이꽃을 울엄니꽃이라고 살며시 불러봤습니다." "병원의 치매클리닉 앞에서 어머니는 크게 화를 내셨다.""제가 아프...
2010.05.13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새털같이 많은 날들”?
“…용감하게 혼자서도 잘 살았는데 새털같이 많은 날들 어떡해…”“시간이 많은가봐. 개털같이 많은 날에 하루에 저 많은 포스팅 하고 싶을까?”위 예문은 가수 김건모의 앨범 중 '이 ...
2010.05.10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어법에 안맞는 '건강하거라' '행복하세요'
... "행복하십니까?"처럼 물음표를 붙여서 묻는 말로 쓰는 것은 바른 표현이 되겠습니다. 조금씩만 신경 쓰면 어법도 살리면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자손들에 물려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2010.05.07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