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주한미군 사령관들이 일제히 포문

    주한미군 사령관들 분노의 直擊 역대 주한미군 사령관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북한을 달래려고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등 한다면 차라리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한-미 동맹을 파기해야 한다“고. 바웰 벨, 제임스 서먼, 존 틸러리 전 사령관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의 말

    2017-12-28 류근일 칼럼
  • 미국-중국-김정은이 '한국 빼고' 흥정중!

     한반도 게임에서 한국이 빠져 보인다한반도 정세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중국에 “북한 급변사태 때 휴전선 이북으로 넘어갈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다시 이남으로 복귀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했다. 이건 뭘 말하는가? 미국, 중국이 한반

    2017-12-14 류근일 칼럼
  • 이게 나라냐, 불법시위에 면죄부

      “이낙연 총리는 갈등 치유와 국민 통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라며 "구상권 철회를 계기로 앞으로 강정 주민과 해군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론보도의 한 대목이다.  필자는 언론계 출신 이낙연 국무

    2017-12-13 류근일 칼럼
  • 중국에 당해보니 맛이 어떤가?

     중국공산당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국빈방문’ 격으로 초청해 놓고 점심대접조차 변변히 하지 않는다. 의도적인 연출이다. 형식은 ‘국빈대우’지만 실질은 ‘갑(甲)’질이다. 이게 이른바 '대국(大國)‘ 어쩌고 하는 공산당 중국의 쫀쫀하기 짝이 없는 비열함 아니고 뭔가?

    2017-12-12 류근일 칼럼
  • 中共 "핵전쟁 나도 우린 걱정없다"고…

              “중국의 관영 환구시보가, 전쟁이 나더라도 북한의 1차 공격 대상은 한국이므로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의 사설을 실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핵 오염 상황이 오더라도) 지금은 겨울철로 한반도에 북서풍이 불어 중국에 유리하다고도 했다.“ 조선일보 (2017

    2017-12-08 류근일 칼럼
  • 윔비어 부모의 半의 半만큼만 해도

       "북한에 억류됐다 뇌사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로비스트까지 고용해 트럼프 정부에 대북 제재법(테러지원국 지정 등)을 통과시키라는 압력을 넣었다고 미국 의회전문지 더 힐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2월 5일자 조선일보 기사다.)

    2017-12-07 류근일 칼럼
  • 심재철 부의장 발언 철저히 논쟁해 볼만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현 상황을 내란죄가 적용될 만한 사태라고 규정했다. 국가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훈령이나 규칙에 의해 사후에 창설된 특정한 성향의 민간인이 주축인 적폐청산위원회가 함부로 헌법기구나 법률기구의 비밀창고를 마음껏 뒤지는 것에서 이점이 잘 나

    2017-12-01 류근일 칼럼
  • '청와대 전대협'과 스피노자

     '청와대 전대협'과 스피노자                             &…

    2017-11-29 류근일 칼럼
  • 悠悠蒼天은 눈 하나 까딱하지 않을 것

     “여러분은 지금 지옥문턱에 서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나친 자유와 분에 넘치는 풍요에 취해 그 엄청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따뜻한 물속에서 죽는 줄도 모르고 죽어가는 개구리신세가 돼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뉴욕에 거주하는 동포 최응표 씨가 쓴 글의 한 대목이다.

    2017-11-25 류근일 칼럼
  • 韓허물기와 김정은 허물기, 어느 게 먼저?

     대한민국과 김정은 집단의 생사를 건 싸움, 반(反)인륜 범죄자 김정은을 상대로 한 대한민국 자유인들과 북한주민들과, 김정은에 불만을 품기 시작했을 북한 엘리트들, 그리고 전 세계 문명국들의 일치된 투쟁은 결국 시간과 하는 투쟁이다. 김정은 집단과 그 동맹세력이 대한민

    2017-11-13 류근일 칼럼
  • 트럼프의 명연설, 자유민은 일어나라!

                   한-미 동맹이냐, NLPDR이냐-결전의 시각                              -트럼프 명연설에 부쳐- “미국 국민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2017-11-09 류근일 칼럼
  • 자유인들이 자유의 촛불을 들자

               트럼프에겐 욕하고 김정은에겐 침묵하는 사람들  한-미 동맹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이 정면으로 맞붙을 때 어느 편에 설 건가? 전쟁을 도발한 자를 편들 건가, 도발에 대응한 자를 편들 건가? 대한민국 영토 안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 질문을 스스로 던

    2017-11-04 류근일 칼럼
  • 어영부영 하다간 어어 하는 사이 종(鐘) 치게 생겼다

      '촛불'을 사유물로 끌어가지 말라 ‘촛불혁명’이라는 용어 자체가 우선 주관적 취향의 표현이다. 필자는 ‘촛불시위’ ‘촛불집회’라고 부르려 한다. ‘혁명’이라고 해서 높이 부르는 것도 아니고 ‘시위’나 ‘집회’라고 해서 낮추 부르는 것도 아니다. 촛불시위는 초기일수록

    2017-10-30 류근일 칼럼
  • 민낯은 '복면가왕' 그 뒤에 숨은 코드

    [조선일보 류근일 칼럼]'다른 나라 ' 대한민국  국민이 잘 모르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로 변모하고 있다. 모두가 알아보는 가운데 진행되는 변모도 물론 있다. 외교·안보 기조의 변화가 그렇다. 진보 정부는 애초엔 사드 배치에 반대한 세력이다. "한·미 동맹이

    2017-10-27 류근일 칼럼
  • '위원회 공화국' 꿍꿍이속이 뭔가?

      우선 2개의 기사를 소개 한다. 1. “문재인 정권이 향후 5년간 국가교육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결정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 의장에 親전교조 성향 인물로 분류되는 신인령 前 이대 총장을 임명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설치근거가

    2017-10-17 류근일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