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수첩] 석방되는 대장동 일당… 구속되는 이재명 측근들

    남욱 변호사가 21일 자정 구속기간 만료로 382일 만에 석방됐다. 지난달 석방된 유동규 전 성남시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부터 오는 24일 석방 예정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까지 포함하면 대장동 주요 인물들이 모두 불구속 상태로 향후 재판을 받게 된다.반면 더불어민주

    2022-11-21 서영준 기자
  • [尹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5] "MBC-대통령 모두 잘못 양비론은 기회주의 중간파 처세술"

    11월 셋째 주말이다. 주말은 대결의 D-데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한국 내전(The Korean Civil War)의 주요 전투가 또 한 차례 벌어지고 있다. 피차 3만 병력이 맞붙는 대회전(會戰)이다. 아군은 대한민국 자유민주 연합 세력, 적(敵)은 남북 주사파+

    2022-11-2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

    노동조합’이라는 이름의 특권층 국제금융협회(IIF: 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2/4분기 기준 우리나라 가계대출 비율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국내총생산(GDP)을 웃돌고(102.2%) 있다. 우리나라 기업

    2022-11-16 이철영 칼럼니스트
  • [류근일 칼럼] "대통령기 추락 '저주의 굿판' 집전 ...신부가 아니라 악령"

    극좌 주사파 + 일반적 진보 + 강남좌파 + 탄핵 우파의 연대를 뭐라고 불러줄까? 그게 바로 자칭 ’진보연대‘다. 대한민국 자유민주 체제를 혁파하려는, 또는 그 혁파를 의도적으로든 결과적으로든 돕는 세력이다. 이 연합체 또는 통일전선에는 종교인들도 다수 참여하고

    2022-11-1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尹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4] "결단할 때 됐다…'중간'은 없다"

    최근 일련의 사태는 시국을 가면 갈수록 양분하고 있다. 전선(戰線)을 흑백으로 첨예하게 가르고 있다. 중간이니, 등거리(等距離)니 하는 게, 설 여지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2022-11-1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이라 쓰고 '세월호'로 읽고 싶나?

    이태원 참사를 자꾸만 각자 취향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포장하고 싶어 하는 기색이 드러나고 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는, 물론 철저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조사와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점을 분명하게 약속했다. 이 약속이 경찰 차원

    2022-11-1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이상민 사퇴? 그 다음은?...올드 미디어, 오로지 정부-대통령 탓만"

    이태원 참사로 희생당한 넋들을, 산 자여, 무엇으로 위로할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 관리에 실패한 경찰 카르텔의 혁파를 다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다짐도 해야 한다. 사고에 이른 궤적을 생생하게 복기(復碁)하는 일이다. 그것을 재생해, 현장에 각인된 수상

    2022-11-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이태원 사태 '대통령-국가 책임론'에 숨은 꼼수

    9.11 사태 때, 미국의 다양한 국민, 언론매체, 민주당·공화당 정치인들, 그 누구도 그걸 부시 대통령 책임이나 국가책임으로 몰아가지 않았다. 이태원 사태를 두고 한국 사회 일각엔, 그와는 전혀 반대되는 반응들이 속출하고 있다. 국가 탓, 대통령 탓이라는 것이다.

    2022-11-0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11월5일의 촛불, 저들의 네번째 봉기인가?"

    8.15 이후 벌어진 일관된 저들의 반란공세 이태원 사태를 계기로 한 판 또 크게 붙었다. 극좌 전체주의 일당 독재 세력이 다시 총공세를 펴고 있다. 길게 보면, 이건 8.15 해방공간 이래 저들의 일관된 반란이다. 짧게 보면, ①미선이 효순이 ②광우병 ③탄핵

    2022-11-0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국민이성에 호소, 류근일 칼럼] "또 탄핵정변처럼 속아 넘어 갈건가?"

    젊은이들이 숨졌다. 가슴 찢는 참사다. 명복을 빈다. 이태원 사태와 관련해 미디어들은 탄핵 정변 때처럼 선동하지 말라. 미디어들이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국민적 이성이 이 가능성을 자제시켜야 한다. 선정적 매체들은 재난을 상품화한다.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다

    2022-10-3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쓸모 있는 바보'들에게 묻는다 "시진핑-김정은도 진보인가?"

    “주사파는 협치의 대상이 아니다.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닌 헌법 파괴세력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말 한마디는 한국 정치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이고, 바꿔놓아야 한다. 이 말의 정치적 함의(含意)를 좀 더 짚어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주사파 등 극좌 전체

    2022-10-2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3] "성공 원하나? 그럼 공천권 장악하라!"

    한국 내전(內戰)은 이 시각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전체적으로 자유 진영에 유리하게 흐르고 있다. 1. 10월 22일의 ‘광화문 회전(會戰)’은 자유 진영의 승리로 귀결됐다. 자유 진영은 전투에서도, 도덕성에서도 다 이겼다. 아군, 체제 수호 세(勢)가 적

    2022-10-2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2] 윤대통령의 '주사파 정의'에 대해..."정말 잘했다"

    한국내전(Korean Civil War)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헌법수호 세력과 민중민주주의 변혁세력의 사느냐 죽느냐 싸움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내전의 성격을 단적으로 정의(定義)했다. “주사파는 협치의 대상이 아니다” 이 싸움은 1985년

    2022-10-2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다시 김문수 이야기...그는 '극우' 아닌 '자유주의자'"

    다시 김문수 이야기를 해보자. 아니, 김문수 이야기가 아니라, 김문수가 제기한 논점 중 하나를 이야기해보자는 것이다. NL 주사파 등 좌익은 김문수를 극우라고 몰아간다. 자칭 중도 보수란 부류도 종편에 나와 “김문수가 좀 지나쳤다”는 투로 나무란다. 김문수는 그

    2022-10-1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MBC가 또또또…"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미국 순방 당시 윤 대통령의 사담 녹음 내용을 “이 XX들이”라는 자막을 달아 보도한 MBC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심상치 않다. 왜곡, 조작, 허위 보도를 일삼는 언론이 어찌 MBC뿐일까마는, 이번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왜곡, 조작 자막 보도는 대통령에 대한 모욕일

    2022-10-18 이철영 칼럼니스트